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 혈압•당뇨•골다공증 환자의 치아관리_ 치과 황유정 교수
    카테고리 없음 2020. 3. 18. 15:32

    지난 한 해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높은 혈압 602만 명, 당뇨병 28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


    만성질환자는 철저한 식단관리를 하면서 약을 복용해야 할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주의해야 한다. 그 중 치과 치료 시에도 치과를 찾기 전 미리 주치의와 상의한 후 약물을 조절하거나 중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김초는 고혈압·당뇨·골다공증 환자들의 치과 치료에 이미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A. 고혈압 환자 중 심근경색, 뇌경색 병력이 있거나 나쁘지 않을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혈전용해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이 혈전용해는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며, 동시에 피가 나쁘지 않은 치료를 한 후에 피가 멈추기 어렵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치아를 뽑거나 나쁘게 하지 않으며 치과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혈전용해제를 며칠 동안 중단하고 치료를 합니다. 단, 환자에게 혈전용해제를 중단할 수 없거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치료에 의해 혈전용해제를 중단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혈전용해제를 처방해 준 전문가와 치과 전문가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합니다.


    >



    A.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의 일부는 개인에 의해 잇몸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더 심화되고 과인타과인이며, 이로 인해 자란 잇몸은 잇몸병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경우 잇몸 염증이 없는지 확인하고 먼저 염증부터 치료한 뒤 증식한 잇몸을 정상적인 형태로 회복하는 잇몸절제수술을 한다.


    >


    A. 혈중 당 수치가 높을 경우 같은 수준의 치석이 나쁘지 않고 염증이 있어도 건강한 사람에게 나쁘지 않으며, 나쁘지는 않은 증상보다 더 악화되어 나쁘지 않습니다. 실제로 당뇨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치주병의 유병률이 3배가량 높고, 치주병은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치주질환이 빨리 진행되며 치주질환 치료를 해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반대로 치주질환으로 생긴 염증산물은 혈당조절을 방해하고 치주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악화됩니다. 이로 인해 잇몸 치료로 잇몸이 건강해지고 고기 당뇨가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A. 당뇨 환자는 치료를 받고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감염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당뇨 환자는 반드시 치료 전에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하며 혈당 수치 조절에 대해서도 사전에 당뇨관리 전문가와 논의해야 한다. 혈당이 잘 조절돼 있다면 정상인과 똑같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아 당뇨가 심하면 치료가 불가능해질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해도 치료 전에 항생제 투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비수술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외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A.20=그러나 7년간 골다공증 환자가 9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자신감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은 골다공증으로 구멍이 난 뼈는 채워주지만 정상적인 뼈 대사를 방해합니다. 이 때문에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치아를 뽑으려고 임플란트 시술 등을 받고 나서는 뼈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발치 후 낫지 않아 턱뼈 괴사가 발생할 확률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사전에 주치의에게 알려 치과를 방문하기 전부터 대비하세요. 발치는 가능한 한 보류하는 것이 좋지만, 꼭 필요한 경우는 3개월 전부터 먹는 약을 중단하고 다른 약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에도 6개월 후부터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