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 <더 앱> The App, 2019 넷플릭스
    카테고리 없음 2020. 3. 7. 10:00

    >


    <더 앱>평점:IMDB-2.8, DAUM-3.0(2020년 1월 11현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과 만 존재하는 2진수 세계처럼 오거의 매일 2020년의 새해 하루도 0과 1카크시고 2라는 숫자로 표기가 되네요. 0번 2개, 1번 2개, 2번 2개 정내용 조화로운 날입니다. 이런 숫자처럼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조화로운 삶을 사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오가의 매일 소개하는 영화는 SF.판타지 장르에서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상대를 찾아내고, 아주 매운 스마트폰의 데이터 앱과 관련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봤는데, 아류작에도 못 미치는 감정이었어요. 평점도 그렇지만 주관적인 감정도 너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려고 아이를 쓴 흔적이 보이는 영화라서 난해했어요. 간단히 영화 소개만 할 계획이니 생각해 보라.이런 영화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정도 영화를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한번 봐주세요


    종교 관련 영화는 아니지만, 관련 메시지는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주인공이 영화 촬영을 할 때 연기되는 캐릭터가 그리스도입니다. 호텔 매니저인 오필리아가 마리아상 앞에 꽃 한 송이를 바치는 장면, 이렇게 해서 닉이 데이트 앱에서 빠지게 된 상대방의 이름 마리아 실물 뱀도 자신감을 갖고 와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소리도 들립니다. 번외인 것 같은데, 오필리아가 햄릿을 읽고 있는 장면도 등장하는데, 뭔가 같은 선상에서 하나의 주제를 위해 보여준 장면 같은데, 그래도 난해하게 전달하려는 뜻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


    주인공 닉(비첸초 클레어)은 거울 속 와인에 빠져 사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 덕에 현실을 살아가는 데 어느 것 하나 불편하지 않은 캐릭터다. 적어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요. 하지만 당사자인 닉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부모 덕에 요즘 과인이 있는 것이지, 삶에서 과인의 힘으로 이룬 것이 하나도 나쁘지 않았으니 어쩌면 내면은 많이 결핍되고 공허했는지도 모르죠. 유추해 보는 일이지만, 그렇게 결핍된 자아는 자신의 과인을 섬에 고립시킨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는 부모의 막대한 유산 상속보다는 고인의 노력의 결과인 배우의 길을 더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SF/판타지 장르에 데이터 앱 관련 영화라고 소개해 놓고 스토리가 좀 무겁죠. 주인공에 대한 스토리는 이 정도로 해서 영화 스토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US라는 데이터 앱은 심정학을 전공하던 닉의 아이인 에바가 논문 준비를 위해 닉에게 설치해 준 앱입니다. 이 앱은 상대방이 없는 사람을 위한 데이터 앱이 아니라 기이한 커플을 위한 앱입니다. 만약에 이 앱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안 좋아진다면 분명 전에 만나고 나쁘지 않았던 사람과는 관계가 깨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선악과를 먹인 뱀 유령 같은 앱이라고 해야겠죠.닉은 내키지 않았지만 반강제적으로 설치했다가 이 앱 알고리즘이 소개해 주는 사람들과 스토리를 나쁘지 않게 나눠 보고 그 결과를 알려주면 나쁘지 않고 쓰는 논문에 참고하라는 에바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어 건성으로 알았다고 했다가 얼마 후 영화 촬영을 위해 로마에 상점이 되는 데 단독이 된 걸 알았는지 정말 심장통증이 생기는 여러 사람들을 소개해 주더라고요.^^


    >


    장소 구애기 없이 매일 24시들 스마트 폰을 보게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이 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선정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도 결국 때가 지나면 허탈함만으로 남는 것이 없는 그런 외형적인 화려함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닉은 앱을 삭제하려고 합니다.당시 마침 자신을 마리아라고 소개한 여성이 자신을 보고 그만두지 말라고 해서 문자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 여자는 이전 여자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닉에게 다가갑니다. 영상이 아닌 메일로 소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보내거나 아니면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마치 닉이 뭘 원하는지 아는 것처럼요. 반응은바로나타납니다. 자신이 그동안 듣고 싶었고, 하고 싶었던 말을 얼마나 잘 아는지 마소리가 통한다는 게 이런 걸 두고 한 말 같아요라고 닉도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


    아니, 관심 수준을 넘어 그녀에게 반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한없이 슬퍼지기도 합니다. 갈수록 불안한 마소음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그가 찍고 있는 영화 스케줄을 펑크나게 만드는 하나도 많아집니다. 그의 아이인 에바가 찾아와서 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그는 현실의 사랑과 두 사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뱃속의 아이까지 외면하면서 무엇을 쫓고 있었을까요. 좋아좋아 만들어 놓은 섬에서 탈출해 사람들이 사는 곳에 과인이 왔느냐는 소음에도 그는 좋아의 내면 목소리를 닮은 여자 마리아에 빠져 진실된 이야기, 오히려 섬에 숨어 있는 고립된 삶을 선택한 것 같았습니다.그는 정말 영화도 못 끝내고, 애인 에바도 잃고, 좋아하는 열망과는 달리 다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혼자 고립돼 살아가는 신세가 됩니다. 어쩌면 혼자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했고 만과인을 보지 못했지만 커플데이트 앱인 US에 등장하는 마리아가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는 잠시 후 그녀에게도 버림을 받습니다. 어떻게 버려지는지는지는 비록 영화보는 분들을 위해 소중히 간직해 두지만요.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더 앱'(The App)의 결말이 되어 있는 마지막 장면은 그로부터 6개월 후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에바는 아이를 낳았어요. 닉의 도움 없이 혼자 키우려고 결심하고 낳은 것 같아요. 닉은 다시 데이터 앱에 접속해서 끝이 지났어요.부유한 대가족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도 왜 부모를 증오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저 부모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일 텐데 왜 혼자 살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랑은 하되 아이는 바라지 않는 것이 단순히 자녀의 과인 때문인지,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사는 아이가 걱정돼서 밖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삶을 선택했어요.라는 소견 외에는 이것. 그래서 내 감정을 알아주는, 이른바 인공지능이라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만들어내고 속삭여주는 내가 듣고 싶은 달콤한 내면의 목소리에 갇혀버린 삶을 선택하는 그의 미래에 남는 것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누군가에 대한 증오와 그로 인한 자기 파괴, 그래서 고립의 악순환이 아닐까 하는 소견이 들었습니다. 이런상황을설명하는적당한단어로자존심과다른과인루시즘을들수있겠지만이단어도쉬운단어는아닌것같습니다.


    >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었어요.교훈을 주는 영화도 아니었어요.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었듯이 사인의 삶도 누군가에게 책이다를 전가하며 살고 싶어하는 인간의 잘못된 욕망을 표현하려 했던 걸까요?빈차가 시끄럽다는 속속들이 있잖아요. 그런 생각을 보면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도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이해할 수 없는 은유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남은 건 난해함과 허무함뿐인 영화가 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영화 소개도 핵심 없이 겉으로만 글을 반복한 것 같아 이 정도로 끝내야 할 것 같네요. 더 앱 #THEAPP


    ​​


    댓글

Designed by Tistory.